두 번째 계약 vs. 선물: 금융시장에서의 명확성을 추구하는 입문자 및 숙련된 트레이더들에게 있어서 이 두 개념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일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‘두 번째 계약 vs. 선물’의 핵심 차이점 및 유사점에 대해 알아보고, 어떤 유형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두 번째 계약는 무엇일까요?
차액결제거래(SPC)는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, 빠르게 격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종목의 가격 등락을 예상함으로써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. 기초자산을 직접 구매하는 타 유형들과는 달리, 두 번째 계약는 가격 상승 혹은 하락을 예측하여 특정 종목의 단위를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습니다.
예시:
X사의 주가 상승이 예측된다고 가정해봅시다. X사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것 대신, X 주식에 대한 두 번째 계약 종목의 롱포지션에 진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 만약 X사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두 번째 계약를 매수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고, 기타 비용을 제외한 차익이 본인의 수익이 됩니다.
선물이란?
선물은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특정 자산을 미래의 특정 시점에 매수/매도하기로 하는 표준화된 계약 상품입니다. 이러한 계약 상품은 선물 거래소에서 거래되며, 거래 대상은 원자재, 통화, 금융상품 등을 망라합니다.
예시:
어떤 농부가 6개월 뒤에 판매할 밀 가격을 미리 확정하고 싶어한다고 가정해봅시다. 이 농부는 선물 계약을 통해 밀을 특정 가격에 판매하기로 합의함으로써, 추후 밀 수확 시기에 밀값이 떨어지더라도 손실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.
두 번째 계약 vs. 선물: 9가지 차이점
특징 |
두 번째 계약 |
선물 |
만기일 |
만기일 없음: 유연한 시계열 활용 가능 |
만기일 있음: 특정 날짜에 포지션을 청산하거나, 롤오버를 해야 함 |
계약 규모 |
유연한 계약 규모: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 |
표준화된 계약 규모가 있음. 최소 투자 금액이 보다 규모가 있음 |
거래 장소 |
장외거래(OTC)를 통해 거래소의 관리감독 없이도 양 당사자끼리 직접 거래가 가능 |
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므로 투명성을 제공하고, 카운터파티 리스크가 줄어듦 |
가격 결정 |
기초자산의 시장가를 기준으로 증권사에서 가격을 결정함 |
거래소에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됨 |
비용 |
하루 넘게 보유하는 포지션에 대해서는 오버나이트 비용(스왑 레이트)을 고려해야 함 |
거래 수수료 및 브로커리지 커미션을 지불해야 하지만, 오버나이트 비용은 발생하지 않음 |
시장 접근성 |
주식, 인덱스, 외환, 원자재를 비롯한 다양한 자산군을 거래할 수 있음 |
원자재, 금융상품(인덱스/채권), 통화 등으로 종목이 제한됨 |
관리감독 기관 |
OTC의 특성으로 인해 표준화 기준이 덜하며, 국가별로 규제가 상이함 |
전세계 거래소들 전반에 걸쳐 표준화된 관행에 따라 고도로 규제됨 |
리스크 관리 |
손절/익절 기능을 제공하지만, 중앙화된 교환소의 부재로 인해 카운터파티 리스크가 높음 |
선물 거래소는 중앙화된 교환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카운터파티 리스크가 낮음. 증거금률 및 일 단위 정산은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됨. |
적합한 투자자 유형 |
유연한 투자 및 레버리지를 원하는 단기 트레이더들에게 적합 |
기관 투자자들에게 적합. 높은 투명성과 고정된 만기일을 통해 장기 포지션을 헤징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. |
예시:
두 번째 계약: 개인 트레이더들은 테슬라 주식 1주를 통째로 살 필요도, 만기일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이 테슬라의 가격 변동을 예측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. 두 번째 계약를 활용하면, 테슬라 주식의 일부에 해당하는 소액 포지션만으로도 테슬라 주가 변동에 따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.
선물: 모 에너지 기업이 연료비 상승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크루드오일 가격을 확정 지으려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. 이 기업은 크루드오일을 미래의 날짜에 미리 확정된 가격으로 매수하는 선물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겠으며,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과 무관하게 연료 비용 변동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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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계약 vs. 선물: 6가지 유사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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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생상품적 성격
두 번째 계약 및 선물은 둘 다 파생상품입니다. 즉, 원자재, 주식, 인덱스, 통화 등을 기반으로 한 두 번째 계약/선물의 자산 가치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결정된다는 의미입니다. 이는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실제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도 해당 자산의 가격 변동을 통해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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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버리지 및 마진
두 번째 계약 및 선물 시장에서 흔히 활용되는 레버리지 및 마진 트레이딩은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비교적 적은 투자금만으로도 큰 규모의 포지션을 굴릴 수 있게 해줍니다. 이는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지만 막대한 손실을 입을 가능성 또한 극대화합니다.
예시:
어떤 트레이더의 계좌에 1만 달러가 있다면, 두 번째 계약 혹은 선물 석유시장에서 10배 레버리지를 통해 10만 달러의 포지션을 굴릴 수 있습니다. 만약 시장이 트레이더에게 수익을 주는 방향으로 1% 이동한다면 원금 대비 수익률은 이의 10배인 10%가 되어 1천 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게 됩니다. 하지만 시장이 손실을 주는 방향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손실 또한 동일 비율로 증폭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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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 접근성
폭넓은 시장 접근성은 두 번째 계약와 선물 둘 다의 특징입니다. 트레이더들은 이를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시장에 대한 투자를 할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. 이는 원자재뿐만 아니라 주식, 인덱스, 통화 등 다양한 종목들을 망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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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기 및 헤징
두 번째 계약와 선물은 둘 다 투기 및 헤징 목적으로도 활용됩니다. 트레이더들은 미래의 가격 변동에 대해 투기를 함으로써 수익을 낼 수 있고, 투자자 및 기업들은 포트폴리오 혹은 사업 운영에 대한 잠재적인 손실에 대해 헤징을 할 수 있습니다.
예시:
항공사들은 연료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선물을 활용할 수 있고, 외환 트레이더는 두 번째 계약를 통해 외환시장 변동에 대한 투기를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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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스크
두 번째 계약와 선물은 둘 다 리스크가 높고, 상당한 잠재적 수익 및 손실 가능성이 존재합니다.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트레이더의 초기 투자금 대비 대규모 수익 혹은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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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감독
두 번째 계약와 선물 모두에 규제 감독이 적용되지만, 구체적 내용은 국가 및 상품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이 같은 감독은 시장참여자들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.
두 번째 계약 vs. 선물: 장점 4가지와 단점 3가지
트레이더 및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두 번째 계약와 선물은 둘 다 고유의 장점과 단점을 제공합니다. 이러한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은 개개인의 트레이딩 목표, 리스크 감내수준, 시장 전략에 있어서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줍니다.
두 번째 계약의 장점 4가지
거래 규모에 대한 유연성: 두 번째 계약는 선물에 비해 소규모 거래도 가능하며,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줍니다.
만기일 없음: 선물과 달리 두 번째 계약에는 만기일이 없습니다. 즉, 계약을 롤오버 할 필요 없이 롱포지션을 굴릴 수 있습니다.
글로벌 시장에 대한 액세스: 두 번째 계약는 단일 플랫폼에서 주식, 외환, 원자재, 인덱스를 비롯해 폭넓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합니다.
손쉽게 롱&숏 거래 가능: 트레이더들은 시장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관계없이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둘 다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두 번째 계약의 단점 3가지
오버나이트 비용: 두 번째 계약 포지션을 계속 보유할 경우에는 오버나이트 비용이 부과될 수 있으며, 장기 포지션의 경우 비용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.
카운터파티 리스크: 두 번째 계약는 장외거래(OTC)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증권사의 금융 안정성 관련 리스크가 동반됩니다. 때문에 관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두 번째 계약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적절히 규제되는 곳인지, 그리고 유효한 트레이딩 라이선스를 보유한 곳인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 규제 컴플라이언스 및 탄탄한 금융안정성으로 잘 알려진 ATFX 또한 믿을만한 증권사 후보군으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.
소유권 부재: 두 번째 계약 트레이더들은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습니다. 이는 주식 의결권을 비롯한 주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.
예시:
개인 트레이더는 두 번째 계약를 활용할 경우 애플 주식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애플 주식의 가격 흐름에 따른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. 애플 주식의 작은 조각에 해당하는 비중만을 대상으로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포지션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만약 포지션을 수 개월간 보유하게 된다면 과도한 오버나이트 비용으로 인해 실질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선물의 장점 4가지
표준화: 선물 계약은 표준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거래가 간편하고 유동성이 높습니다.
오버나이트 비용 없음: 두 번째 계약와 달리 선물에는 포지션 홀딩에 대한 오버나이트 비용이 없습니다.
헤징 기회: 선물은 다양한 시장의 가격 변동에 대한 헤징에 이상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,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.
규제 감독: 선물은 규제를 준수하는 거래소에서 거래된다는 점에서 투명성이 높고 카운터파티 리스크가 낮습니다.
선물의 단점 3가지
상당히 높은 잠재 손실률: 레버리지는 수익이 극대화되는 만큼 손실 또한 극대화됩니다.
계약 규모에 대한 유연성 낮음: 선물 계약의 규모가 표준화되었다는 점은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.
만기일: 선물에는 만기일이 존재하는데, 이로 인해 트레이더들은 시장 포지션을 유지하려면 롤오버를 해야 합니다. 이는 매우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.
예시:
농작물 제조업자는 선물 계약을 통해 옥수수 가격을 미리 고정해 둠으로써 잠재적인 가격 하락을 방지합니다. 이는 특정 가격을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, 제조업자는 이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계약을 관리하거나 롤오버를 선택해야 하며, 이는 추가적인 결정 능력 및 잠재적 비용이 수반됩니다.
두 번째 계약와 선물 사이에서 선택하기
고려 사항 |
두 번째 계약 |
선물 |
투자 목표 |
단기·중기 투기성 트레이딩 혹은 헤징에 적합. 시장의 상승 및 하락과는 무관하게 유연한 투자 기회를 물색하는 트레이더들에게 적합. |
장기 투기성 트레이딩 혹은 헤징에 적합. 대규모 포지션을 굴릴 수 있으면서도 투명한 가격을 선호하는 트레이더 및 기관들이 선호. |
리스크 감내수준 |
높은 레버리지는 수익과 손실을 모두 극대화해준다는 점에서 리스크 감내수준이 높은 트레이더들에게 매력으로 작용. |
규제된 거래소에서 상품에 대한 레버리지를 제공. 중간 정도의 리스크 감내수준을 지닌 이들에게 적합. |
시장 지식 |
OTC 시장 역학에 대한 이해도, 카운터파티 리스크를 비롯한 고유한 위험성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. |
선물 시장, 계약 결제, 롤오버, 거래되는 원자재 및 자산군의 세부 사항에 대한 배경 지식 필요. |
자본력 |
유연성 있는 계약 규모 덕분에, 비교적 낮은 자본금만으로도 마진 거래가 가능. 개인 트레이더들도 접근할 수 있음. |
표준화된 계약 규모로 인해 비교적 큰 규모의 자본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관 투자자 혹은 재력이 높은 투자자에게 적합. |
예시 |
트레이더 A 씨는 단기 변동성 트레이딩을 목적으로 기술주에 관심을 갖던 와중에, 투자 유연성과 낮은 기본 투자금 요건이 특징인 두 번째 계약라는 이상적인 선택지를 찾게 됩니다. |
트레이더 B 씨는 농업용 원자재가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는데, 선물을 활용해 시장 가격 변동에 대비함과 동시에 투명한 가격 책정 및 규제 보안성에 따른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. |
흥미로운 사실 |
두 번째 계약 시장의 일간 거래액은 수십 억 달러에 달하며, 이는 개인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두 번째 계약가 지닌 인기를 방증해줍니다. |
시카고상업거래소(CME)를 비롯한 메이저 선물 거래소들의 일간 거래액 규모는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만큼 유동성과 규모를 방증해줍니다. |
데모 계좌를 통해 두 번째 계약·선물 거래 연습하기
만약 두 번째 계약나 선물 실전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시다면, 데모 계좌 (모의투자 계좌)를 통해 5만 달러짜리 가상 금액을 통해 실제 돈을 투입하지 않고도 투자 이론을 실천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어떤 트레이더가 트레이딩을 통해 500 달러의 손실을 맞이했다고 가정해봅시다. 어차피 이는 데모 계좌에서의 손실이기 때문에 실제 돈을 잃은 것이 아니며, 이 같은 시행착오는 금전적 손실 없이도 값진 교훈을 느끼게 해줍니다. ATFX 데모 트레이딩 플랫폼의 구성은 실전 투자 계좌인 라이브 계좌 와 동일한 만큼, 사용자들은 라이브 계좌로 넘어가기에 앞서 트레이딩 툴과 기능에 익숙해질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.